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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0주년 기념 및 신년 특별대담 - 이영훈 목사


가장 존경하는 인물, 조용기 목사님과 어머니
영적 성숙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
순복음의 정통성 이어가도록 노력
헐벗은 이웃 사랑으로 감싸안아야

△ 2011년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으로, NCCK회장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십시오.

 -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0월 17∼19일 런던에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선교사 연합수련회를 인도했습니다. 그 기간 중 저녁성회 시간에 런던순복음교회 청년들이 단체로 나와 헌금 찬송을 부르는데 모두가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동돼 울면서 찬양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들의 눈물 속에서 다가올 유럽에서의 부흥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목사님 인생에서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 있다면, 누구이며 그들에게서 어떤 영향을 받으셨는지 말씀해주십시오.

 - 영적으로 조용기 목사님은 저에게 성령 충만의 역사와 절대긍정의 믿음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 신앙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닮은 모습으로 평생을 사신 대천덕 신부님의 모습은 성령 충만의 모습이 예수님 닮은 인격으로 나타나야 함을 깨닫게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어머니는 평생 기도로 저를 위해 중보하셨습니다. 그 기도가 오늘 부족한 종을 붙들어 주고 있습니다.

△ 2012년 우리교회 가장 큰 목표는 부흥과 성장일텐데요, 내실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해 2012년 어느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이끌어가실 계획이신지 말씀해주십시오.

 - 2012년 우리교회는 ‘말씀으로 성장하는 교회’ ‘성령으로 선교하는 교회’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 세 가지 목표를 위해 전진합니다. 무엇보다 성도들의 영적 성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 부분에 많은 노력을 쏟으려 합니다. 새벽기도시간을 이용해 영적 성숙에 대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가르쳐서 성도들의 삶에 큰 변화가 다가오기를 희망합니다. 이와 함께 늘 ‘성령 충만’ ‘말씀 충만’한 성도가 되도록 기도운동, 전도운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나아가 은혜 받은 우리들이 우리 주위에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격려하고자 합니다. 조용기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세워진 굿피플은 UN 산하 등록된 NGO로 그동안 많은 일들을 해왔습니다. 아프리카와 북한 등 주변의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돌보는 일에 더욱 앞장서 나갈 계획입니다.


△ 순복음의 울타리 안에서 자란 조용기 목사님의 제자교회들마다 각기 사역을 잘하고 있습니다. 제자교회들과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사회 속에서 순복음의 영향력을 이끌어 가실지 궁금합니다.


 - 우리 모두가 조용기 목사님의 제자들로서 성령 안에서 하나되어, 순복음 성령운동을 통한 한국과 세계복음화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로가 긴밀하게 협조하고 협력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순복음의 정통성을 잘 계승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순복음이 한국과 세계교회를 살렸기 때문입니다. 조용기 목사님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말씀을 신학서적으로 만들어 각 나라 언어로 번역 전세계 우리교회 신학교 교재로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세계에서 똑같이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을 배워야 정통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12년 임진년이 시작됐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개인적으로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 새해에는 무엇보다 먼저 주님과 더욱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갖기 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많이 닮은 주의 종의 길을 가길 소원합니다.

△ 2012년 성도들에게 당부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해주십시오.

 - 늘 주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절대 긍정의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십시오. 반드시 주 안에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순복음가족신문 창간 20주년과 관련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순복음가족신문이 20주년이 됐는데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성도들을 한 가족으로 품는 신문이 되길 기대합니다. 

 

진행·이소흔 편집팀장 / 정리·오정선 / 사진·김용두

 

기사입력 : 2012.01.01. am 11:55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