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바라보고 믿고 말하자”

 조용기 목사는 지난달 26일 CCMM빌딩 우봉홀에서 열린 국민일보와 한세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4차원영성최고지도자과정 특별기 수료식 및 총동문회 송년회 특강 강사로 초청됐다.

 조용기 목사는 이날 총동문회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4차원의 영성에 대해 강의했다. 조용기 목사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는데 바라는 것이란 바로 꿈을 말한다”며 “우리가 목적을 분명하게 하지 않으면 믿음이 역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예를 들며 “바라는 것을 분명하게 정하고 믿고 기도하면 현실에서 이루어 진다”며 “이 때 믿음을 굳게 유지하는 것이 힘든데, 믿음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입술의 고백이다. 입술의 고백을 강하게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생각을 다스리고 믿음으로 마음을 정리정돈해야 한다며 “새해에는 바라보고 믿고 말하라. 그러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역설했다.

 특강에 앞서 열린 수료식에는 학사경과보고 및 수료증 수여가 있었다. 이번 특별기에는 강길 변호사를 포함해 총 49명이 수료했다. 또한 오분희 프린세스 대표가 조용기 목사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시상과 한세대발전기금전달식 등이 있었다.

 총동문회장 배경석 장로는 “4차원영성최고지도자과정을 이수한 우리는 이 성공법칙을 삶에 적용시켜야 한다”며 4차원의 영성과 크리스천의 성공법칙을 전해준 조용기 목사에게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