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야훼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사사기 7:20)
◎찬송 : 360장(통 402장)

 기드온을 따라 횃불과 나팔을 감춘 빈 항아리를 손에 든 300명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용사들이 나팔을 불면서 신앙고백을 하고 항아리를 깨뜨리며 횃불을 높이 쳐들자 적들은 혼비백산해 도망하면서 자기편끼리 싸우고 죽이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택함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이 불 나팔은 복음의 말씀입니다. 기드온의 300명 용사들이 ‘야훼를 위해 이겼다’ ‘기드온을 위해 이겼다’라는 신앙고백을 한 것처럼 우리들도 우리의 환경과 악한 사탄의 권세를 향해 위대한 신앙 고백을 해야 됩니다.

 
- 기도 -

 자비로우신 하나님. 흔들리지 않는 용사들의 담대한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복음으로 무장한 영적군사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