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한반도 평화와 교회갱신 위한 기도대성회

10월 14일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우리교회 성도들과 세계교회 지도자들의 기도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6시간 금식하며 기도한 ‘한반도의 평화와 교회갱신을 위한 기도대성회’는 ‘성령의 바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교회가 세상의 꺼지지 않는 등불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제24차 세계교회성장대회(CGI Conference)에 참석한 65개국 1600여명의 세계교회 지도자들이 10만명의 성도와 함께 기도해 이번 성회의 의미를 더했다.
1부 ‘한반도의 평화’를, 2부 ‘교회 갱신과 세계 복음’을 주제로 진행된 성회는 개교회 차원을 넘어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된 기도모임이었다. 성회 주 강사인 조용기 목사는 이날 ‘생명을 전하는 복음’(눅 4:16∼21)이라는 주제로 설교하며 성령이 우리에게 가르치신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생명임을 강조했다. 이날 세계적인 목회자들도 강사로 나서 주옥같은 설교를 전파했다. 설교 후에는 성령 충만과 한반도 평화,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특별기도시간이 이어졌다.
성도들은 6시간 동안 흐트러짐 없이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특히 대회장 이영훈 목사와 경기장 트랙에 도열한 교역자와 제직들은 10만 성도와 함께 주여삼창을 외치며 회개 기도와 함께 교회가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영향력이 회복되기를 기도했다.
8. 사랑을 나누는 우리교회
우리교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사랑을 전하기 위해 1년동안 다각도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전개하며 사회에 나눔운동의 본을 보였다. 대교구과 지성전에서는 설과 추석,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랑의 쌀 행사를 가졌다.
전 교회적 행사로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12월 14일 ‘사랑가득 행복가득 나눔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쌀 등 생필품 7억원 상당의 물품을 1만 가정에 전달했다. 장로회(회장 허동진 장로)는 4월에는 영동군민을 위한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해 1000여 명의 장애우들에게 생활용품을 증정하고 장애우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 의료봉사도 펼쳤다. 6월에는 경남지역 20여 곳의 미자립교회와 노인들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지원금을 전달했다. 7월에는 전남 장흥에서 다문화가정과 결손가정 60곳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8월에는 청송교도소를 방문하고 청송 지역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위로잔치를 열었다.
8월 이영훈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은 땅끝마을아동지역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교회학교는 여름성경학교 개최, 아동청소년선교회의 서울나들이, 여선교회와 권사회의 땅끝마을 방문 등 끊임없는 후원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