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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성전, 성탄축하 찬양예배 드려


 얼어붙은 상인들 마음 사랑으로 녹여

 남대문성전(담임 심두진 목사)은 성탄과 송년을 맞아 22일부터 24일까지 성탄 찬양예배를 드렸다. 3일간 열린 성탄 찬양예배에는 찬양사역자 이광희 선교사와 이정림 집사가 초청돼 성탄의 기쁨을 찬양했다. 또한 간증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참석자들에게 전해 깊은 감동을 줬다. 마지막 날인 24일은 참석자들과 함께 촛불 예배를 드린 후 성전 주변 상인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전하며 떡국을 나눠 먹기도 했다. 이번 예배에서 심두진 목사는 ‘평화로 오신 아기예수’에 대해 전하며 “힘과 권력이 난무하던 시대에 아기 예수로 이 땅에 오신 평화의 왕은, 힘의 논리가 아니라 사랑의 섬김으로 세상을 변화시켰다. 금번 성탄 찬양예배를 통해 성탄의 기쁨을 누린 성도들이 2012년에는 남대문시장을 깨우는 300용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남대문성전 관계자는 “성탄절의 분위기를 가장 먼저 타는 곳이 백화점과 시장이지만 세계 경제 한파의 영향이 우리나라까지 끼치면서 남대문시장 상인들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예배가 상인들의 쳐진 어깨와 추위만큼 굳은 마음을 녹이는 아름다운 시간이 된 것이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1.12.25. am 11:26 (입력)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