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송년감사예배 열려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회장 김윤배 장로) 송년감사예배가 22일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연합총재 조용기 목사는 이날 모인 실업인연합회 회원들에게 하나님이 앞에서 신을 벗고 완전히 깨어진 모세처럼 자신의 주권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신발을 벗으라는 것은 행동의 자유권을 하나님 앞에 내놓으라는 것”이라며 “우리가 선악을 선택하는 주권을 벗고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하고 헌신하면 주님께서 여러분 삶을 책임져 주신다”고 말했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2012년은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자. 절대긍정의 믿음 속에서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고 만나와 메추라기가 쏟아지고 여리고가 무너지는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 주실 것”이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말씀 후에는 말레이시아 성도를 비롯해 정회원증 수여가 있었다. 그리고 운영본부 부회장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1부 회원들과 함께 하는 만찬, 2부 12월 정기월례예배, 3부 은혜와 감사의 찬양의 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은혜와 감사의 찬양시간에는 소프라노 김인혜 교수의 찬양으로 송년감사예배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2011년 송년감사예배에서 말씀과 격려를 통해 큰 힘을 얻은 순복음 실업인들은 한해를 회고하며, 2012년에도 ‘누군가의 꿈이 되기 위해 꿈을 이루는 실업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실업인연합회는 30∼31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할렐루야성전과 베데스다성전에서 신년축복금식대성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