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중구대교구(대교구장 이은방 목사)는 16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전도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복 권사(대구 범어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아름다운 발’이라는 제목으로 성도들에게 자신의 전도에 대해 간증했다.
김 권사는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결코 혼자서 천국에 가서는 안 된다. 다급한 심정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전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만 가지의 축복을 부어주신다. 누구를 전도할까 걱정하지 말고 일단 해보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각자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선교사임을 기억하고 영혼구원에 힘쓰자”고 권면했다.
이날 세미나는 박종국 장로의 기도와 이은방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600여 명의 종로중구 성도들이 참석해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복음 전파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종로중구대교구는 내년 일만 명 전도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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