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응원 목사 강사 초청해 개최

 안수집사회(회장 최병운 안수집사)는 11일 세계선교센터 3층 안수집사회실에서 성령충만기도회를 드렸다.

 200여 회원들은 예배에 앞서 뜨겁게 찬양하고 기도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더욱 열심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김교식 안수집사(제2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양형석 안수집사(지회관리실장)의 대표기도, 전응원 목사(기도원 부원장)의 설교순으로 진행됐다.

 전 목사는 ‘영혼의 문제’(요삼 1:2)라는 제목으로 “우리는 영혼을 위해 준비해야 한다. 영혼은 영원한 것이고 제일 귀중한 것”이라며 “영혼의 문제는 하나님과 교통해야 하며 무엇보다 성령충만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전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수집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늘 성령충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수집사회는 2850여 회원들이 있으며 교회 곳곳에서 교통, 안내, 수전 등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안수집사회는 오는 2012년에도 믿음으로 충성하며 겸손으로 봉사하고 사랑으로 실천하자는 표어처럼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