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재창 목사 강사 초청해

 우리교회 최대봉사기관 남선교회(회장 김길환 장로)는 14일 바울성전에서 2011년 마지막 헌신예배를 드리고 한해동안 주님의 축복 안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음을 감사기도했다.

 김선배 장로(제1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일석 장로(외국인안내실장)의 대표기도, 장미자 찬양사역자의 특송에 이어 이재창 목사(수원순복음교회)가 ‘성령충만한 남선교회’(창 1: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재창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라”며 “단일교회로 100만 성도의 역사 일으키는 주인공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일찍이 하나님이 조용기 목사님을 통해 하나님의 성회를 세우시고 성령운동을 통해 세계최대교회가 됐다. 또한 겸손한 주의 종 이영훈 목사가 그 뒤를 이음으로 하나님이 얼마나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다”며 “이 모든 것이 성령의 역사로 가능했다”고 역설했다. 이 목사는 성령 안에서 하나되고 하나님을 무조건 가까이해서 복받는 남선교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하며 “우리가 신앙생활이 어려운 이유는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내 방법으로 하려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설교 후 김길환 장로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전도실(실장 김재수 장로)과 김이규 집사(새생명실)에게 각각 우수봉사상을 수여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교회에 충성·봉사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