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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가 전개하는 꾸준한 사랑 나눔 실천


 1992년부터 안수집사회(회장 최병운 안수집사) ‘은혜의 빵’도 좋은 예다. 은혜의 빵은 빵모양의 저금통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이 안에는 동전이 약 300개가 들어간다. 가득 찬 은혜의 빵 하나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한 달분의 식량으로 전해질 수 있다. 안수집사회원들은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성도들의 동참도 적극 권유하고 있다. 현재 누적량이 40여 억원에 이르며 모인 돈은 아프리카에 사랑으로 전달됐다.

 우리교회는 1984년부터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사업을 전개했다. 첫 해 21명을 시작으로 매년 그 수를 늘렸다. 1990년대 말부터는 세계 각지에서 고통받는 이웃들로 혜택이 확대됐다. 2007년에는 조용기 목사가 20억원을 세종병원에 기증해 250명의 어린이들에게 생명을 선물했다. 지난 2008년 심장병 수술 4000명 돌파라는 큰 기록을 뒤로한 후 현재는 5000명 가까운 심장병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 수술지원사업은 우리교회 성도 모두가 동참했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성도들은 교회에 올 때마다 양손 가득 폐지와 우유팩을 가져와 마련된 폐지수익금이 수술지원금의 주를 이루었다. 현재 남선교회(회장 김길환 장로) 새생명실에서 수집한 폐지만 약 4만 톤에 이르고 있다. 또한 남선교회 나눔실을 통해 의류들을 수거해 아나바다운동을 전개해 상태가 좋은 의류들은 따로 분리해 농어촌 미자립교회나 선교지, 고아원, 양로원 등에 의류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한에도 의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우리교회는 군부대나 경찰 같은 기관이나 교도소, 고아원, 양로원, 의료시설 등에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랑의 헌혈, 사랑의 김장나눔 등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사랑을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성탄의 기쁨이 가득한 12월에 작은 사랑 실천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

 

기사입력 : 2011.12.18. am 11:46 (입력)
정승환기자 (kg21@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