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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서대문총회 측과 오찬모임 가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총재 조용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총회(총회장 이영훈 목사)와 서대문총회(총회장 박성배 목사)임원 등과 함께 10일 63빌딩 백리향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한국교회를 하나로 합칠 수 있는 교단은 하나님의성회 밖에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런 교단 자체가 두 개로 나눠져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한 후 “여기에 모인 분들은 교단이 갈라지기 전에도 친밀한 분들이고 갈라진 후에도 친밀한 분들이다. 우리 하나님의성회는 성령운동을 하는 교단이고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교단이다. 한국교회를 위해서 하나가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때를 놓치면 영영 걷잡을 수가 없다”며 “양측이 교단 연합체를 구성, 채권 채무 관계를 파악한 뒤 이를 분명히 밝혀 각 총회에 보고해 올해가 가기 전 실무 차원부터 진행하자”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내년 5월로 예정된 61차 총회는 통합총회가 돼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에대해 박광수 기하성 서대문총회 재단이사회 이사장은 “조용기 목사님 말에 99% 동의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일도 절차가 중요한데 어설프게 하면 안 된다”고 정당한 절차를 강조했다.
 이날 모임에는 총회장 이영훈 목사 외에 박종선 목사, 정원희 목사, 최성규 목사, 이재창 목사, 박성배 목사, 부총회장 강영선 목사, 총무 최길학 목사, 부총무 채지석 목사 등이 참석했다. 

 

기사입력 : 2011.12.18. am 11:43 (입력)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