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120채, 쌀 2000kg, 라면 60박스 전달

 여선교회(회장 안기화 권사)는 6일 인천 만수제일순복음교회와 시흥에 위치한 매화순복음교회를 방문해 따뜻한 예수님의 사랑을 나눴다. 여선교회 임회원 40명은 이불 120채와 쌀 20kg짜리 100포, 라면 60박스를 준비해 교회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성도들과 전도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만수제일순복음교회(담임 임옥순 목사) 성도 70가정과 매화순복음교회(담임 나에스더 목사) 성도 100가정이 혜택을 받았다. 여선교회는 어려운 성도의 가정을 방문해 기도해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또한 여선교회는 만수제일순복음교회와 매화순복음교회에서 기도회를 갖고 교회가 부흥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곳이 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매화순복음교회에서는 특별헌금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안기화 권사는 “어려운 사역 속에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담임목사님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매화순복음교회는 담임목사님이셨던 조응구 목사님이 돌아가신 후 사모님이 목회를 하고 계셔서 기도하며 눈물도 많이 흘렸다. 사랑을 전하러 갔다가 은혜를 받고 돌아온 감사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여선교회는 경기도의 장애인 시설과 고아원 등을 방문해 봉사할 계획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