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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중구대교구(대교구장 이은방 목사)는 8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2012년도 전도단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김원철 부목사는 ‘가서 전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전도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전도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지신다. 한 사람에 10명 이상 전도하는 것을 목표로 삼자”고 말하며 전도에 더욱 힘 쓸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전도단 출정식을 통해 종로중구대교구의 모든 성도들은 각자가 전도특공대원으로 임명 돼 예수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 전파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석한 성도들은 전도 서원을 통해 개인별 전도 목표를 정하고 이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했다.
이날 행사는 교구별 기수입장, 전도 선언, 전도 서원, 말씀, 기도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종로중구대교구는 이번 전도단 출정식을 통해 2011년의 풍성한 전도의 결실이 2012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영혼구원에 더욱 힘쓸 것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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