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분과위원회 신설, 국제사역분과위원회 명칭 변경
직원 연봉제 포괄산정임금제 내년 1월1일부터 도입

 제6차 당회 운영위원회가 지난달 27일 제2교육관 11층에서 예산당회가 끝난 후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회운영규정 개정안(법제분과위원회) △장년선교분과위원회 신설 및 대학청장년분과위원회 명칭변경(기획분과위원회)△교구버스 용차계약관련(차량분과위원회) △교역자 시무·인사규정 변경 승인(인사분과위원회) △직원(연봉제)급여 규정 시행에 따른 규정개정(인사분과위원회) △교회개척지원 및 관리규정 개정(교회개척분과위원회) 등 모두 7건이 상정돼 통과됐다. 

 이날 기획분과위원장 김영수 장로는 “장년국의 부흥을 위해 당회의 관리 감독이 필요하여 당회 산하 장년분과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며 “이에 따라 대학청장년분과위원회의 장년국 기능이 장년분과위원회로 이관되어 대학청년분과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법제분과위원장 김두식 장로는 기획위원회가 상정한 안건에 따라 분과위원회의 직무분장 규정을 개정안을 상정하여 통과시켰다. 또한 지난 9월 외국어예배국이 국제사역국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외국어예배분과위원회를 국제사역분과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차량분과위원장 김희일 장로는 교구버스 용차계약과 관련해 현행처럼 교구협의장과 계약하여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인사분과위원장 김석영 장로는 “교역자 임용 결격사유 중 배우자나 부모가 본교회에 출석하지 아니한 자를 본교회 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교회에 출석하지 아니하는 자”로 개정되었음을 밝혔다. 그리고 인사위원회는 직원의 연봉제가 호봉표를 근간으로 해서 연봉책정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 복잡한 임금체계의 간소화를 위해 포괄산정임금제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60개로 분류되어 있는 호봉을 직급별 기본연봉으로 계산되는 포괄산정임금제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교회개척분과위원장 김근수 장로는 선교개척국이 선교국과 개척국으로 분리된 후 추후로 발생되는 교회개척규정의 일부 개정안을 설명한 후 통과시켰다. 특히 이날 개정안 중 제12조(보조금지원) 중에서 ‘제자교회소속 교회개척지원자는 영산제자교회협의회의 규정에 따라 소속된 제자교회에 지금을 받는다’가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