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과 취업생 자녀, 성전이전 위해 기도

 서대문성전(담임 남준희 목사)은 지난달 19일부터 8일까지 새성전 이전 및 수험생과 취업생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도회는 수능과 취업을 앞둔 부모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자녀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다. 또한 교회 부흥과 새성전 이전을 위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기도회는 뜨거운 찬양과 신약통독 후에 나라와 민족, 본교회를 위한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서대문 성전의 부흥과 이전을 위한 기도, 수능생과 취업생을 위한 기도, 성령 충만과 문제해결을 위한 기도로 한 시간 동안 이어졌다. 또한 서대문성전은 1일부터 4일까지 ‘충성된 사명자’라는 표어로 특별새벽예배를 진행했다. 능력있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이루기 위해 열린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는 연인원 300여 명이 모여 하늘 보좌를 흔들었다. 

 남준희 목사는 “특별새벽예배와 다니엘기도회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서대문성전에 폭발적인 부흥과 신속한 성전이전이 이뤄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