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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을 밟으며
거리에 낙엽이 쌓이며 가을이 점점 깊어갑니다. 잠시 여유를 갖고 낙엽을 밟으며 주님과 가을을 느끼고 싶습니다.
글·사진 김용두 기자
ydkim@fgtv.com
기사입력 :
2011.11.13. am 11:17 (편집)
김용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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