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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 목사 울산복음화대성회에서 말씀 전해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고 기도하라”
신유기도 후 간증 이어져...찬양 감사 기도의 장
   


 조용기 목사가 울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 최덕순 목사)가 주최한 한국교회 영적 거장 초청 울산복음화대성회에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순복음과 장로교, 침례교의 영적거장들이 ‘3인·3색·3일’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대성회에는 조용기 목사 외에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와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가 설교했다.

 조용기 목사가 말씀을 전한 지난달 27일, 우정교회(담임 변재훈 목사)에는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성전에 들어가지 못한 성도들은 부속성전에서 영상으로 예배를 드렸다.

 이번 성회를 위해 우리교회 장로회 임원 30여 명과 (사)순복음성시화환경운동본부도 자리를 함께해 울산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십자가와 희망’(왕하 7:1∼7)에 대해 말씀을 선포했다.  조용기 목사는 “예수님은 역사 속 존재가 아니라 지금 살아계시는 하나님”이라며 “예수님은 살아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십자가”라며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희망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어렵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도 희망과 꿈을 가질 수 있다”며 “십자가와 말씀을 중심으로 꿈을 꾸며, 예수 믿는 사람은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말씀 후 병자를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많은 신유가 나타나 간증이 이어졌다. 고영자 권사(방어진평강교회)는 5년 전부터 갑상선에 혹이 있고 기침으로 고생을 했는데 성회가 끝나자 혹이 사라졌다고 간증했다. 기도를 한 후 병에서 자유함을 얻은 많은 성도들은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여호와의 영광으로 이 도시를 가득하게 하라!’를 주제로 열린 대성회는 울산지역 교회를 비롯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과 통합, 고신 교단이 주관했다.

 울산기독교연합회 최덕순 회장은 “세계적인 주의 종인 조용기 목사가 고향을 찾아 말씀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성회는 모든 교단과 교회, 복음단체들이 주관하고 만든, 다함께 주인으로 참여한 축제다. 울산 복음화 대성회를 통해 울산이 여호와의 영광으로 가득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8일 오전 롯데호텔에서는 울산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가 있었다. 조용기 목사는 개인 목회 경험을 전하고, 현직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울산지역 500여 교회와 10만여 성도들이 110만 울산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소원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울산=글·이소흔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11.11.06. am 11:27 (입력)
이소흔기자 (sohuny@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