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으로 섬기고 헌신할 것 다짐

 제52차 여선교회(회장 안기화 권사)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샬롬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안기화 권사의 사회, 권순금 권사의 기도, 이명옥 권사의 성경봉독, 이은순 집사의 특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빌립보서 1장 3절에서 6절을 근거로 ‘섬기는 기쁨’에 대해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항상 기도하고 넘치는 기쁨으로 주님을 섬길 것을 강조했다. 이어 “복음의 열정을 갖고 주님을 섬기길 바란다. 주님의 능력으로 섬기면 자녀들이 복받는다”며 “늘 변함없이 주님을 섬기는 여선교회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 후 구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회장임명 및 안수기도를 했다. 회장에는 안기화 권사가 연임돼 2012년에도 여선교회장으로 섬기게 됐다.

 한편 이날 2부 정기총회는 감사보고와 회계보고, 김연수 장로(제직봉사분과위원장)의 격려사, 2012년 신임원 임명 발표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안기화 권사는 “더욱 헌신하는 마음으로 여선교회원들과 성도들을 섬기고 부흥하는 교회, 아름다운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