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용선교회 주최 14회 연합결혼식
다양한 연령층 11쌍 부부 새출발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미용선교회(회장 송금용 장로) 주최 제14회 연합결혼식이 지난달 27일 제2교육관 사랑성전에서 열렸다.
송금용 장로의 예식선언 후 저마다의 이야기와 아름다운 사랑을 품은 11쌍의 부부들이 설레이는 마음으로 입장을 했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신랑 신부들은 환하게 웃음지었고 하객들은 이들을 향해 아낌없이 박수를 보냈다.
이영훈 목사는 에베소서 5장 22∼25절을 본문으로 새로운 출발에 나선 부부들에게 주례사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해마다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미용선교회에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 후 신랑 신부들에게 “오늘 이 시간 첫 출발하는 마음으로 평생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겠다는 결심을 하라. 이제는 둘이 아니고 하나다. 하나될 때 복 받는 가정이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서로 사랑하고 위해주며 하나님의 귀한 역사를 이루는 가정을 이루라”고 당부했다. 주례 후에는 혼인서약과 성혼선포가 있었으며 김윤배 장로(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장)의 축사, 미용선교회 찬양팀의 축가가 이어졌다.
이날 결혼한 부부들은 경제적인 여건이 되지 않거나 재혼 가정, 현지에서 결혼식을 한 뒤 한국에서는 결혼식을 못한 외국인 신부, 50년 전 결혼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쉬움이 있는 노년의 부부 등이다. 안희정 집사는 “하나님 앞에서 제2의 인생을 살겠노라 다짐한 만큼 열심히 아름답게 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결혼식은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등의 후원과 미용선교회 임회원의 헌신으로 마련됐다. 송금용 장로는 “이번 결혼식에는 젊은 분들이 많이 참여하셨는데 ‘교회에서 이렇게 결혼식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아 보람을 느꼈다. 특히 외국인 신부들이나 아직 교회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이 교회에도 잘 정착해 믿음이 성장되기를 끝까지 중보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