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순복음석수교회… 70명 결신· 7명 새신자

 장로전도단(단장 박춘식 장로) 제70차 성령충만전도성회가 16일 경기도 안양시 순복음석수교회(담임 김순자 목사)에서 있었다. 전도단은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고 개척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줬다. 이날 장로전도단의 전도로 70명이 결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70번째 전도성회를 맞은 전도단은 지금까지 지역복음화를 위해 씨앗을 심고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이날 김성식 장로(부단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성회는 카이스트 부총장 주대준 장로가 강사로 초청돼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롬 4:17∼18)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살아서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간증한 주 장로는 “주님을 바라보며 의지했더니 청와대에 들어갈 수 있었고, 카이스트 부총장이 될 수 있었다. 이렇게 살아계시며 역사하시는 주님을 믿으시기 바란다”고 말한 후 “바라봄의 법칙을 가지고 100여 석의 예배당이 채워지기를 기도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믿음의 카이스트들로 채워주셨다”고 말했다.
 장로전도단은 이날 참석한 7명의 새신자들과 70명의 결신자들이 믿음으로 신앙이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