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문화재단 임시이사회 및 국민일보 임시 주주총회가 8일 CCMM빌딩 백원에서 열렸다. 이날 국민문화재단은 박종화 경동교회 담임목사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박 신임 이사장은 한국신학대학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신학석사), 튀빙겐에베르하드카를대학원(신학박사)을 졸업했으며 현재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과 대한기독교서회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국민일보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국민일보 회장 및 발행인 조용기 목사와 대표이사 조민제 사장을 재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