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을 맞이해 연로장로회(회장 장인상 연로장로)가 영성회복과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위해 6일 해군 제2함대 사령부 해군평택교회에서 추계야외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연로장로 170여 명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연합의 기쁨을 누렸다.

 부회장 이준석 연로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정재식 연로장로의 기도 후 해군평택교회 김동호 목사가 ‘도우심’(사 41: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서원석 연로장로의 사모인 이소윤 권사가 특송을 불렀다.

 이날 연로장로들은 “우리교회의 부흥과 은혜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연로장로들은 예배에 앞서 천안함이 폭침된 안보현장을 방문한 후 희생장병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