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감사예배 열고 하나님께 영광돌려

 은평성전(담임 음한국 목사) 교회학교 영·유아 유치부 성전이전 감사예배가 2일 은평성전 비전센터 3층에서 열렸다.
 2배이상 넓은 공간으로 이전한 새성전은 음향시설과 시청각시설을 업그레이드해 아이들이 더 은혜롭게 예배드릴 수 있도록 했다.

 김은숙 교육전도사의 사회, 음한국 목사의 설교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음 목사는 마태복음 18장 3절에서 5절을 근거로 ‘어린이를 사랑하신 예수님’에 대해 설교했다. 음 목사는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처럼 성경을 가까이 하는 어린이가 되어 꿈을 갖고 세계를 향해 나가는 인물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유·초등부 어린이들과 학부모, 장로들은 예배에 참석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은평성전은 은평뉴타운과 구파발 전지역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전도하기 위해 어린이집 개설을 비전으로 품고 기도하고 있다. 지금 은평성전 교회학교는 영·유아 유치부 25명, 초등부 80명, 중·고등부 75명으로 총 180명이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