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레위기 8:14∼17
◎ 찬송 : 265장(통 199장)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가 아주 심한 병으로 누워있을 때에 악마가 그의 침실로 들어왔습니다. 악마는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루터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팔에 안고 들어온 커다란 두루마리를 루터의 눈앞에 펼쳐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악마가 두루마리의 한 쪽 끝을 마루 바닥에 내던지자 감긴 것이 저절로 풀어졌는데, 거기에는 루터의 죄가 낱낱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루터는 담대하게 외쳤습니다. “너는 한 가지 빠뜨린 것이 있다. 거기에 적힌 것들이 모두 사실이지만, 너는 가장 중요한 것을 잊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나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어 주신 사실 말이다” 루터가 이렇게 외치자, 그 교활한 악마와 두루마리는 즉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루터의 마음에는 주님께서 주신 평화가 넘쳐 나기 시작했습니다.
- 기도 -
우리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로 인해 용서받고 의인이 되는 하나님의 은총을 입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마귀의 참소에 실족하지 않도록 성령께서 지켜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