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은 지난달 29일 예루살렘성전에서 가을학기 성경적 자녀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육국은 봄학기에 이어 가정과 교회가 함께 자녀 교육에 관심을 기울여 차세대 꿈나무들을 행복하게 양육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첫번째 시간에는 최병삼 목사가 ‘행복한 자녀가 성공한다’(약 1:19∼20, 엡 6:4)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최 목사는 “내 뜻대로 안되는 자녀 양육과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가 많다. 솔직히 대부분의 부모들은 부모가 되기 위해 공부한 적이 없다. 부모로서 항상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행복한 자녀가 인간관계도 잘 맺고 자신의 분야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자녀를 행복하게 만들려면 우선 부모와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항상 자녀에 관심을 기울이고 소통하고 경청하고, 공감하는 부모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7일까지 목요일 마다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전효실 사모(브라이트스마일 코치센터 대표), 박은희 집사(‘어머니의 기도가 빚어낸 가능성’ 저자), 하신주 선교사(인투스쿨 책임강사)가 강사로 초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