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피택안수집사 정규교육이 지난달 24일 오전 세계선교센터 3층 안수집사회실에서 진행됐다. 안수집사회(회장 김태권 안수집사) 주관으로 열린 피택 안수집사 정규교육은 1부 개강예배, 2부 오리엔테이션, 3부 특강, 4부 성령충만기도회 및 종강예배 등이 있었다.

 1부 개강예배는 김태권 회장의 사회, 최병운 1부회장 기도, 김원철 부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김 목사는 ‘좋은 일꾼’(행 18:1∼4)이란 제목으로 “안수집사로 세움을 받은 것은 충성된 일꾼으로 교회를 섬기라는 뜻”이라며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하며 좋은 일꾼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2부 오리엔테이션은 김연수 장로(제직봉사분과위원장)가 축사를, 강정구 장로(제직봉사분과위원회 간사)가 교회법에 대한 설명을, 김태권 회장이 안수집사회 회칙 및 기구조직과 임원을 소개하고 신임안수집사 간에 인사하는 순서를 진행했다.

 이어진 특강은 이종태 장로(장로회 부회장)가 맡았으며, 참석자들은 성령충만기도회 및 종강예배에서 헌신된 일꾼이 될것을 다짐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신임 안수집사들은 “교육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의 안수집사로 부르신 귀한 뜻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충성된 청지기로서의 사명감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