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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과 치매 중간단계 ‘경도인지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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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망증을 치매로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힌트를 줘 기억해낸다면 건망증이고,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익숙한 장소에서 길을 잃거나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면 치매를 의심해야 된다.

 기억의 문제가 생기면 주의해서 관찰해야 한다. 거기에 △우울증세를 보인다 △갑자기 몸무게가 줄어든다 △익숙한 냄새를 못 맡는다 등 증세가 더해진다면  ‘치매로 가고 있다’는 마지막 경고일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다양한 치매 진단·치료법이 속속 제시돼 조기에 발견하면 효과적으로 진행을 막을 수 있게 됐다. 병원에서 인지기능장애로 진단되면 대부분 기억력 감퇴를 늦추는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전문의들은 친구 1∼2명을 더 사귀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 저하가 30% 정도 줄어든다고 전한다. 또한 친지나 이웃을 매일 만나면 치매 발병 위험이 43%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교구활동은 교구 식구들을 만나 찬양하고 성경을 읽고 말씀듣고 전도를 하는 것이다. 교구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참여한다면 이러한 질병에 대한 최고의 예방법이지 않을까.

 

기사입력 : 2011.09.18. am 10:57 (입력)
이소흔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