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 및 전기시스템 등 변경

 경리국(국장 이상만 장로)이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성도들을 맞이한다. 이번 공사는 1973년부터 38년 동안 한자리에서 업무를 수행했던 경리국의 환경을 개선하고 경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리국은 6주 동안의 공사를 통해 환경 개선과 아울러 성도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우선 1973년 성전 건립 당시 기준이었던 110볼트 전기 시스템을 220볼트로 승압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LED조명등과 냉난방공조 시스템을 보강해 많은 성도들이 언제 방문하더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간 구조면에도 성도들을 맞이하는 창구 인원을 늘려 재배치하고 결재 순서에 맞춰 책상 등 사무실 집기를 배열했다.   
 이번 공사에는 남선교회 수전실도 포함돼 봉사자들이 쾌적한 환경 가운데서 봉사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같은 기간 헌금꽂이함도 일반적인 사람의 신장에 맞춰 높이를 낮추는 공사가 실시됐다. 
 이상만 장로는 “시설과 환경이 좋아진 만큼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