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신상품 출시 앞두고 기도

 남대문성전(담임 심두진 목사)이 가을 신상품 출시를 앞둔 의류 매장 상인들과 성도들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가을 신상품 축복 및 성령대망회’를 개최했다.
 오전 5시와 7시 두 차례씩 진행된 이번 성회에는 정인교 목사(한국설교학회 회장), 백근배 목사(선교국장), 심두진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성회 첫날 설교한 정인교 목사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란 주제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선물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 같이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아름다운 선물이 되어야 한다”며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모습과 복음 전도자의 삶을 강조했다. 백근배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비결을 제시하며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성회 마지막 날 설교한 심두진 목사는 “샘 곁에 있는 나무가 해를 입지 않고 풍성한 열매를 맺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샘에 뿌리를 깊이 내려 축복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회 마지막날인 26일에는 성령대망회가 열려 참석자들은 사업장 축복에 앞서 먼저 하나님의 영적인 축복을 받아야 한다며 성령 충만을 간구했다. 또한 각자의 삶이 축복의 근원되신 하나님 안에 거하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하며 주의 복음 전파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