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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향한 청년들의 열정 ‘월드미션!’


 순복음 영성으로 세계에 복음 전파 

 순복음의 청년들은 예수님의 말씀, 성령님의 권능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24개국 43개 지역에 월드미션을 다녀왔다. 320명이 참여한 올해 월드미션의 주제는 회복(Restoration)이었다. 영성으로 무장한 순복음 청년들의 비전은 이사야 61장 1절처럼 열방 가운데서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열방의 예배를 회복시키는 것. 이 비전을 품고 잃어버린 영혼들을 주께 돌아오게 하기 위해 올해 월드미션 사역이 이뤄졌다. 월드미션은 1989년 세계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던 순복음 젊은이들의 화요 기도모임을 모체로 1990년 1월 평신도 단기 선교팀을 파송하며 시작됐다. 그 후 지금까지 20년간 5000여 명의 젊은이들이 월드미션의 단기 선교 프로그램에 참가해 열방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경험해 왔다.

 

● 케냐 맛사이팀 


 ‘미시시 예수’(하나님을 경배합시다) 
맛사이에서 어린이 사역 펼치며 꿈 심어

 케냐 맛사이팀(팀장 김주영)은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월드미션을 다녀왔다. 선교가 영혼구원 뿐 아니라 각자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해온 것처럼 팀원들은 선교를 통해 영적으로 회복된 자신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맛사이팀은 일마르바를 시작으로 앵커리키딩하이, 엘레라이, 오리큐, 노아코칸 지역을 방문해 어린이 사역과 의료, 미용사역, 심방과 예배를 드리며 놀라운 주님의 은혜와 섭리를 체험했다. 척박한 땅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사역에 집중했다.

 일마르바에 있는 선데이스쿨에서 시작한 첫 번째 사역부터 은혜가 넘쳐났다. 워십, 어린이 율동, 5분 스피치,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을 통해 아이들과 교제를 나누고 복음팔찌를 나눠주며 아이들에게 복음을 심었다. 생활이 어렵고 환경은 척박해도 순수한 이들의 모습에 팀원들은 감사와 은혜에 눈물을 흘렸다. 앵코리키딩하이 유치원에서는 데코레이션을 맡아 ‘꿈’을 컨셉으로 벽화를 그리며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했다.

 탄자니아 경계선, 케냐의 땅끝에 있어 차도 다니기 힘든 가난한 마을 오리큐에서는 아름다운 기적이 일어났다. 오리큐는 꿈이 있다고 말한 사람이 노인 1명뿐일 정도로 척박한 곳. 하나님은 이 곳에 월드미션 케냐 맛사이팀을 통해 새로운 교회 건물을 계획하게 하셨다.

 지금 있는 나무아래교회는 예배드리기 힘들 정도로 매우 낡은 상태였다. 이제 오리큐에는 케냐 맛사이팀의 사역비와 후원금을 통해 교회가 세워지게 됐다.

 

● 스페인팀

스페인 통해 유럽이 다시 일어나길
노방전도, NGO 사역하며 영혼구원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스페인에서 복음의 열정을 심은 월드미션 스페인팀(팀장 박효진)은 스페인의 작은 도시 바야돌리드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한 때 세계를 호령했던 무적함대 스페인은 가톨릭이 국교이며, 비율은 95%에 육박한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제대로 전해지지 못한 스페인 땅을 밟은 월드미션팀은 라로까(반석)교회에서 예배, 노방전도의 사역을 하며 유럽 부흥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쏟아냈다.

 바야돌리드에서 차로 40여 분 가면 메디나데 리오세꼬라는 작은 동네에 라로까교회의 제자교회가 있다. 불가리아에서 스페인으로 와 목축업에 종사하는 이주자들이 많은 교회다. 스페인팀은 이 곳에서 노방전도집회를 드리며 찬양, 말씀선포, 기도,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광장과 시장에서 부채를 나눠주며 노방전도할 때는 여러 현지인들이 교회에 나가겠다며 복음을 받아들이는 열매가 맺어지기도 했다.

 바야돌리드 시내에 있는 빈민가의 허름한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라로까교회의 NGO 사무실에서도 월드미션팀의 사역은 이어졌다.
 그곳은 모슬렘들과 현지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라로까교회는 집에서 만들어온 카스테라 빵도 함께 나누고, 아이들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도 해주면서 서로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벽들을 무너뜨릴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며 그들과 함께 소통했다.

 월드미션팀은 이곳에서 피에로 복장을 하고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워십과 찬양을 하며 아이들에게 복음을 심어줬다.

 

● 인도 푸네팀



인도의 상처받은 영혼에게 희망의 복음심어 
노방전도하며 상처받은 이들 위로

 인도 뿌네팀(팀장 박미라)은 7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인도 서북부에 있는 마하라슈트라 주 안에 있는 뿌네라는 지역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인도는 선교제한지역이고 주 마다 법이 다른 특성을 띄고 있는 곳. 이 팀의 사역은 뿌네 안에 있는 마을 세 곳을 돌아다니며 현지 목회자와 연합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길가에서 노방전도를 했다.
 드라마, 워십, 현지찬양, 간증, 사영리로 전도했고 어린이 드라마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예수님 이야기와 요셉이야기를 들려주며 복음을 전했다. 평범한 직장인, 학생들로 구성된 뿌네팀은 드라마와 워십댄스를 통해 하나님의 잃어버린 영혼들의 마음에 복음의 씨앗을 심었다.  

 드라마가 끝난 후 예수님에 대해 전하고 복음지를 전해줄 때에는 그곳에 모인 사람들 모두 예수님에 대해 궁금해 했다. 무슬림, 힌두교인들까지도 복음지를 받기 위해 손을 내밀었다.

 인도는 기독교 인구가 적고 지역특성상 힌두 과격 정당의 권력이 강해 그들로부터 오는 기독교에 대한 핍박이 있다.
 소수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믿는 이유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뿌네팀은 그들과 만나 마음을 나누며 함께 기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뿌네팀은 인도에서 만난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땅에서 만나게 하신 하나님의 사람들을 기억하며 정기적인 기도모임을 갖고 중보하기로 했다. 뿌네팀은 중보기도와 후원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열매를 지속적으로 맺고 선교사적 삶을 이뤄나가길 다짐했다.

 

기사입력 : 2011.09.04. am 11:40 (입력)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