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역사, 교리, 헌법 등 강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이영훈 목사) 2011년도 후반기 연수교육이 지난달 22일과 23일 순복음영산신학원 501호에서 있었다.

 이번 교육은 본회의 목사 자격을 얻고자 하는 타 교단 목회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22명의 목회자가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교단 역사(오순절 운동의 역사, 기하성의 역사), 교단 교리(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 순복음의 7대신앙), 교단 헌법(총칙, 신조, 교회, 지방회, 총회 재정 외), 폐회예배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김판호 목사(교단 전도국장), 최길학 목사(교단 총무), 고충진 목사(교단 부총회장) 등이 초청돼 강의했다.

 마지막날 열린 폐회예배에서 고충진 목사는 ‘역사를 만드는 사람’(몬 1:8∼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우리는 계속 새로운 일을 창조해야한다. 바울은 옥중에서도 인재를 발굴해 하나님의 일꾼으로 키웠다. 사람을 변화시켜서 훌륭한 사람으로 세우고 우리의 환경을 좋은 환경으로 변화시킬 사명이 있다”고 말했다.

 연수교육을 받은 목회자들은 내년 2월에 예정된 교육을 받은 후 3월에 치러질 편목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