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18일, 은혜와평강순복음교회 서
순복음 정체성 갖고 복음 사역 전개 다짐

 2011년도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총회장 지원갑 목사) 제3차 실행위원회가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알래스카 은혜와평강순복음교회(담임 윤호용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실행위원회는 3월 달라스에서 열린 총회 이후 열린 행사로 북미총회 소속 목회자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사역에 임할 것을 결의했다.

 실행위원회에서는 또 지원갑 총회장, 목동주 수석 부회장, 백요셉 부총회장이 새벽예배를 인도했다. 이영규 증경총회장, 김충남 직전총회장은 성령대망회를 인도했다. 참석자들은 총재 조용기 목사와 가족, 조용기 목사의 뒤를 이어 이사장이 된 이영훈 목사의 안정적인 목회와 선교를 위해 중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미총회는 이번 실행위원회를 통해 순복음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고 복음 사역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