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여 명 참석, 감사의 찬양 드려

 교회학교(교장 최병삼 목사) 청소년철야 7주년 기념예배 및 교사연합철야가 19일 바울성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예배에는 1100여 명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해 찬양하며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 아동 5,6부 학생들부터 한창 수능준비에 바쁜 고등3부 학생들까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 가운데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철야예배가 7주년을 맞을 수 있도록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했다.

 홀리서포터즈팀은 열정적인 찬양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예배를 인도했다. 학생들은 두 손을 높이 들고 찬양하며 눈물로 기도했다.

 김순모 장로(교육연구위원장)의 기도 후 최병삼 목사는 ‘고정관념을 깨고 변화된 사람’(창 30:25∼33)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우리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고 변화할 때 교회학교의 부흥 뿐만 아니라 교회의 부흥을 가져온다. 우리가 민족을 위해 더욱 기도하자”고 역설했다. 

 청소년철야예배는 매주 금요일 제2교육관 4층 아동 6부 성전에서 열린다. 이 예배를 통해 순복음의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와 세계의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한다. 또한 성령충만과 교회학교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교사들이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