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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val Korea-기적과 은혜 넘쳐난 가거도 단기선교


 40여 명으로 구성된 RK 가거도팀(팀장 김형신)은 지난달 31일부터 6일간 가거도순복음교회에 파송돼 섬 주민을 섬기며 주님의 사랑을 나눴다. 가거도는 우리나라 서해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4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RK팀이 사역을 펼친 가거도순복음교회는 가거도에서 유일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미자립교회다.

 우리교회 RK팀으로는 처음 방문하는 가거도를 위해 팀원들은 오랜시간 기도로 준비하며 은혜를 간구했다. 거친 풍랑 때문에 하루 한번 다니는 배도 결항하기 일쑤여서 봉사팀이 되돌아가는 경우도 많은 곳이지만 가거도팀은 처음부터 기적을 체험했다. 계속되는 폭우 속에서도 사역기간동안 좋은 날씨가 계속돼 배도 순항할 수 있었고 가거도순복음교회에서 절실히 필요했던 1톤 트럭과 교회 방수공사에 필요한 모든 장비들이 마련된 것.

 가거도순복음교회 안노아 목사는 “RK 가거도팀을 통해 성전보수는 물론 오랜 기도제목이었던 1톤짜리 트럭을 기증받게돼 너무 감사하다”며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이고 기적”이라고 말했다.

 가거도팀은 사역기간동안 병원과 미용 시설이 없는 섬 주민들을 위한 한방 의료선교, 미용 봉사를 비롯해 마을 주민식사 대접, 성전 보수작업, 벽화 그리기 등으로 사랑과 섬김을 실천했다.

 가거도순복음교회에서 매일 드려진 저녁 기도회와 성령대망회를 통해 아이들과 성도들 8명이 방언을 체험하는 등 성도들이 가거도 땅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했다. 가거도팀이 흘린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열망이 갈급했던 가거도 땅에 영적 부흥을 꿈꾸게 했다.

 또한 가거도의 미래인 어린이를 위한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해 말씀과 찬양, 기도가 충만한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귀한 성령의 은사를 받게 되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

 이밖에도 가거도팀은 태풍으로 인해 더렵혀진 섬 곳곳을 청소하고 오랫동안 방치되어 온 섬 주변 쓰레기 청소 및 소각, 벽화그리기 등 가거도의 땅을 더욱 밝게 정화하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RK 가거도팀은 교회부지 토지 매입을 위한 모금과 가거도의 지속적인 복음화를 위한 기도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길 소망했다. 

 

기사입력 : 2011.08.21. am 11:00 (편집)
이미나기자 (mnlee@fg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