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기념 및 성공적인 전국체전 위해 마련
이영훈 목사, 진리되신 예수님 전해 성령 충만

 2011년도 광복절 기념 및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위한 교회연합대성회가 14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고양시 교회가 연합해 드려진 이번 성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고양시 복음화와 성공적인 92회 전국체전을 위한 기도 소리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영훈 목사는 요한복음 8장 32절을 근거로 ‘자유’에 대해 설교하며 참된 자유란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나갈 때 참된 진리와 구원과 영생을 얻게 된다. 진리되신 예수님은 성령을 깊이 체험할 때 만날 수 있다. 전인적으로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 삶에 근본적인 변화가 다가온다. 절망이 희망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저주가 축복으로 변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만 하면 성령께서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신다. 죄로부터 자유를 얻으면 영혼의 자유, 모든 저주로부터의 자유, 영육간의 강건함을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축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 성 고양시장의 축사, 지역교회 합창단의 찬양, 태권도 시범, 만세삼창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고양시 복음전파와 고양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