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성장과 교회부흥 위해 기도
   
 영적성장과 교회부흥을 위한 특별새벽기도회가 8일부터 시작됐다. 이른 새벽부터 대성전에 모인 성도들의 기도열기는 여느때보다 뜨겁다. 성도들은 ‘주여’ 삼창을 외치며 교회의 화합과 부흥, 영적성장을 위해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다.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는 이영훈 담임목사, 김원철 부목사(목회담당), 한상인 목사(국신원장)가 강사로 은혜로운 설교를 전한다. 
 주강사인 이영훈 목사는 ‘일의 계획, 일의 집중’ ‘육신의 생각, 영의 생각’ ‘영의 생각으로 지배받는 삶의 비결’ 등에 대해 설교하며 성도들에게 믿음의 사람, 성령의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특별새벽기도회가 시작된지 한 주가 지난 지금 영성회복과 기도응답에 대한 성도들의 간증이 이어지고 있다. 김현숙 집사(영등포대교구)는 “늘 피곤해 눕고만 싶었는데 새벽기도를 시작하면서 체력이 강해지고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넘쳐난다”며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다는 레마를 받았다. 내일은 어떤 은혜가 임할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매주 화요일은 순복음지도자아카데미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