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 하계수련회 통해 꿈과 비전 심어

 여의도순복음성동교회(담임 박의섭 목사) 교회학교 여름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교회에서 유아·유치부, 유년부 어린이들의 천국잔치가 열렸다. 유아·유치부는 유아달란트 시장, 꿈동산인형극, 활동자료 만들기, 체육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말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년부는 가스펠 매직, 말씀퀴즈대회, 공과, 말씀미니올림픽, 천로역정 등을 통해 좋으신 하나님을 배웠다. 교사와 교역자들이 여리고기도회를 하며 기도해온 만큼 많은 아이들에게 복음과 비전을 심어주는 시간이 됐다.

 같은 날 춘천에서는 파워고등부 하계수련회가 열렸다. 총 92명이 참석한 수련회는 학생, 교사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했다. “우리는 누구인가”(벧전 2:9)라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는 공동체게임, 물놀이, 영화예배, 세족식, 애찬식을 통해 섬김과 사랑을 배웠다.

 수련회 하이라이트인 저녁집회는 마이클 조 선교사가 강사로 초빙돼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그밖에도 중등부 하계수련회는 2일부터 4일까지 남양주에 있는 다윗동산에서, 초등부 하계수련회는 지난달 23일에서 25일까지 양평 파라다이스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