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3일, 영산수련원에서 EVBS 예정
영어 학습 동시에 즐거움 체험할 수 있어
주 안에서 ‘하나님 자녀’ 정체성도 깨달아
팬더가 우리에게 주는 이미지는 친숙함이다. 팬더와 동물 친구들과 함께하는 재밌는 영어 성경 학교가 11일부터 13일까지 오산리 영산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외국어예배국(국장서리 권일두 목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어린이 영어 여름성경학교(EVBS·English Vacation Bible School)는 귀여운 팬더가 캐릭터인 ‘판다마니아’(PandaMania)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영어 성경학교에서는 재미있는 게임과 영어 연극, 만들기, 영어 소그룹 모임, 영어 아침 큐티, 영어 성경 암송, 영어 워십, 성령대망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어를 잘 하지 못한다고 해서 영어 성경학교에 대한 부담감을 미리 가질 필요는 없다. 초등학교 3∼6학년이 대상이라 놀이와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영어로도 배울 수 있다는 즐거움에 빠져들도록 한다는 게 성경학교의 주안점이다.
영어 성경학교는 영화 ‘쿵푸 팬더’를 떠올리게 하는 찬양으로 시작된다. 아이들은 찬양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을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다.
성경이야기를 통해서는 ‘God made you’(하나님은 너를 만드셨단다), ‘God Listens to you’(하나님은 너의 말에 귀 기울이신단다), ‘God loves you, no matter what’(하나님은 어떤 일이 있어도 널 사랑하신단다)라는 주제 속에 아이들 스스로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라는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어 성경학교에서는 공작 시간도 준비돼 있다. 귀여운 캐릭터 부머(팬더)는 물론 아만다(다람쥐) 포고(표범) 페즈(수탉) 룰루(원숭이)를 만드는 공작 시간에서는 아이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도록 유도한다. 아이들 스스로 그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이웃과의 하나됨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영어 성경학교는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VBS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하지만 한국적 정서에 맞게 적절히 개편됐다. 진행은 미국에서 24년 동안 어린이 사역을 전문적으로 해온 스티브 김이 맡는다.
스티브 김은 그동안 미국과 한국에서 VBS를 여러 차례 진행해 온 전문가다. 그와 동행한 사역팀은 모두 VBS를 통해 아이들을 지도해온 원어민 교사들이다. 외국어예배국 영어예배부 교회학교 교사들도 성경학교에 참여해 아이들을 지도한다.
미국에서는 VBS를 통해 아이들이 말씀을 가까이하고 삶의 모든 것과 연관해 “Thank you, God!”(땡큐, 갓!)이라고 고백하고 있다. 이번 영어 성경학교 후 우리 아이들도 일상 속에서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향해 “Thank you, God!”이라고 고백하는 예수님의 제자들로 변화될 것이다.
영어 성경학교 참여 인원은 선착순 250명이며, 참가비는 8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782-0556, 782-8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