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들레헴성가대, 모범성가대로 초청 받아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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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획기적 합창세미나’서 감동적 무대 선사
윤의중 지휘자 ‘크리스마스 칸타타’ 강의
주일 2부 베들레헴성가대(지휘 윤의중·대장 심병호 장로)가 한국교회음악협회가 주관하는 2011 획기적합창세미나 기간 중 열린 모범성가대 초청 성가합창제에 참석했다.
25일 오후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열린 성가합창제에서 베들레헴성가대는 신창교회, 진주삼일교회, 남대문교회, 영락교회 성가대에 이어 출연, 오병희 곡 ‘겟세마네의 기도’과 우효원 곡 ‘알렐루야’ 두 곡을 선보였다.
뮤지컬 테마곡을 연상케 한 ‘겟세마네의 기도’는 아름다운 멜로디 속에 마태복음 26장 36절부터 39절에 기록된 주님의 애절한 기도를 표현하고 있다. ‘알렐루야’는 아카펠라 곡으로 성가대 합창으로는 신선한 시도였다. 반복되는 가사 속에 테너 하만택의 솔로는 성가의 아름다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대장 심병호 장로는 “선보인 곡 중 ‘알렐루야’는 세계적인 합창단도 소화하기 힘든 어려운 곡이다. 베들레헴성가대는 그동안의 훈련을 통해 고급스런 소리를 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성령 충만과 은혜의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랐다”고 말했다. 베들레헴성가대는 이날 120여 명의 대원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열린 모범성가대 초청 성가합창제에 앞서 오전과 오후에는 모범어린이합창단, 모범여성합창단, 모범선교합창단 등 모두 27개 팀이 출연, 아름다운 성가로 주님을 찬양했다.
한편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11 획기적합창세미나에서 베들레헴성가대 윤의중 지휘자는 절기별 칸타타 중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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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7.31. pm 14:11 (입력)
오정선기자 (jungsun5@fgtv.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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