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순복음제주중앙교회서 성령·치유 성회 개최

 제주 복음화에 청신호가 밝혀졌다. 조용기 목사 초청 제주 성령·치유 축복대성회가 27일 순복음제주도중앙교회(담임 김대수 목사)에서 열린다. 조용기 목사는 창세기 37장 12절에서 20절을 근거로 ‘보라 꿈꾸는 자가 오는 도다’를 주제로 설교할 예정이다.
 이번 성회에 대한 순복음제주중앙교회 성도들의 기대가 크다. 지난해 4월 18, 21일에 열린 조용기 목사·이영훈 목사 초청 신유축복성회를 통해 큰 부흥을 이뤘기 때문이다. 조용기 목사가 20년 만에 제주도중앙교회를 방문한 지난해 성회를 통해 순복음제주중앙교회는 새로운 부흥을 이루는 도약의 기회가 됐다.
 김대수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께서 제주에서 성회를 인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전 성도들의 기대와 바람대로 이번 성령·치유 축복대성회를 통해 큰 부흥이 일어날 줄 믿는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함께 은혜를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