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원서, 조용기 목사 주강사로 비전 제시

 2011 한국교회 청장년을 위한 금식기도대성회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며 성령을 사모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성회의 주제는 ‘나는 그리스도인이다’(I’M CHRISTIAN)이다.
 참석자들은 3일 동안 성령을 회복하고 그리스도의 의미와 본질을 깨달아 그리스도의 삶이 무엇인지 돌이켜보고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과 소망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여름 기도원을 기도하는 청년들의 열정으로 채운 청장년 금식성회의 명맥을 잇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잠시 세상과 일상을 떠나 집중 기도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성회는 조용기 목사를 주강사로 이영훈 담임목사, 주성민, 김형민, 주요한, 소강석, 국해현, 김원철, 김병삼, 박 일, 김종찬, 이태근, 소에스더, 김기대 목사 등이 강사로 초청됐다.
 또한 CCM콘서트와 ‘하늘의 검사’ 김인호 장로의 간증 시간도 있다. 금식 성회인 만큼 아침부터 밤까지 성회 기간 내내 말씀과 성령이 충만한 순서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번 성회는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주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부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