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남양주구리교회(담임 송영준 목사)는 10일 새생명전도축제를 개최했다. 남양주구리교회는 이날 TV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한 목청킹 파바로티 김호중과 이덕재 할아버지를 초청해 간증과 찬양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중 성도는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노래 부르기를 즐겨해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했는데 원치 않는 상황 속에 문제아가 되어버렸으나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 속에 노래를 시작하게 됐고 어려울 때마다 주님을 의지해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덕재 성도는 “주님을 믿는 자는 실패가 없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며 79세로 늦게 시작한 사업의 실패로 고난에 처했지만 하루에 4∼5시간씩 찬양을 불렀고 소망을 잃지 않고 노력한 끝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 참석한 새신자들과 성도들은 간증과 찬양을 통해 은혜 받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