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교회개척후원선교회(회장 김영근 장로)의 개척교회에 대한 지원 사업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교회개척후원선교회는 매주 150여 명의 회원이 다섯 개 팀으로 나뉘어 한 달에서 두 달 동안 지정된 개척교회를 지원하고 이들 교회의 부흥을 위해 전략적 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4월부터 6월까지는 네 개의 전도실과 한 개의 예배지원실이 행복한순복음교회 등 10개 교회와 결연하고 노방·축호전도 등을 실시해 개척교회 부흥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선교회 회원들은 매주 2000여 장되는 전도지 ‘행복으로의초대’를 접고, 주일 각 개척교회로 출발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도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들의 전도활동은 혹한과 무더위도 막지 못했다. 때로는 주위사람들의 냉대도 있었지만 기쁨으로 헌신할 수 있던 것은 ‘영혼구원’이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대한 뜨거운 열정 때문이다.

 교회개척후원선교회원들은 노방전도를 통해 결신한 새신자들이 정착할 수 있게 함께 예배를 드리고 말씀으로 양육하는 등 새신자들이 온전히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2개월간의 지원이 끝난 후에도 특별일일부흥전도성회를 실시하는 등 개척교회가 해당 지역에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영근 장로는 “영혼구원은 예수님의 지상명령이자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다. 선교회의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성령으로 하나 돼 예수님을 전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으며 시간과 물질의 후원을 통해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라’는 표어 아래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개척후원선교회는 1995년 창립된 이래로 420여 개의 개척교회와 담임목사들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