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예레미야 33: 2∼3   
◎ 찬송 : 365장(통 484장)
 본문에서 언급한 크고 비밀한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일을 행하시고 그것을 지어 성취하십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절대 주권을 가지고 모든 일을 계획하실 뿐 아니라 성취하십니다. 따라서 피조물인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무엇 때문에 우리에게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응답을 보여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은 야훼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부르짖어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의 문제를 하나님께 전적으로 내어 맡길 때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일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 기도 -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 우리가 할 수 없는 크고 비밀한 일을 체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