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훈련소, 제12회 마더스드림 성료

 영성훈련국 영성훈련소(소장 조주석 목사)가 진행하는 제12회 마더스드림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제1교육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Start! 새 옷 입고 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마더스드림에는 총 78명의 어머니들이 수료했다. 어머니들은 이번 마더스드림을 통해 “여성으로서 어머니로서 그리고 가정의 회복을 위한 기도를 하며 그동안 의식하지 못했던 문제들과 죄들을 주님께 갖고 나와 큰 위로와 해결되어지는 놀라운 기쁨의 자리가 됐다”고 고백했다.

 마더스드림에는 초청 강사 중 하나인 조길순 사모는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섬긴 것처럼 순종하며 남편을 세워줄 것”과 “아내의 어원은 ‘집안의 해’ 이므로 가정을 따뜻하고 화사하게 밝히는 역할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마더스드림은 예식과 강의 그리고 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머니들이 여성으로서 그리고 어머니로서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아가 가정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마더스드림이 진행되는 동안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돕고 있으며 이들의 헌신과 섬김이 참가자들에게 감동과 사랑으로 전달되어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