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종” 설교

 광주순복음교회 임석명 목사 취임예배가 17일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조용기 목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광주에 성령의 바람, 부흥의 바람이 넘치기 바란다. 전 성도가 힘을 합쳐 4차원의 영성으로 하나되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깃발을 들고 전진해 광주를 성시화 하는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잠언 3장 3절에서 7절을 근거로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광주순복음교회를 호남지역 최대교회 이루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새로 취임하는 임석명 목사가 정원희 목사의 사역을 잘 계승하고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주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 후 광주지방회장 원영모 목사는 임석명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됐음을 공포하고 취임증서와 취임패를 전달했다. 이영훈 목사와 최길학 목사도 임석명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날 박성배 목사, 권경환 목사(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는 격려사를, 방철호 목사(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상임고문), 최대범 목사(광주지방회 증경회장)는 축사 했다.

광주=글.이미나/사진.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