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는 이웃 돕기에 후원 예정

 마포2대교구 소속 장로들이 지역 부흥을 위해 헌신하는 성도들의 전도 활동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20, 21일 망원유수지체육공원에서 바자회를 열고 얻은 수익금 일부를 전도 활동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 불우 이웃과 경찰 유족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바자회에는 마포2대교구 장로 외에도 교역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지구장 김재수 장로는 “후원금 모금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장로들이 나서 성도들이 지역 복음화를 위해 전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