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전도단, 무지개순복음교회서…110명 결신

 지역 복음화를 위해 전도에 앞장서고 있는 장로전도단(단장 박춘식 장로)이 19일 경기도 인천 서구에 위치한 무지개순복음교회(담임 류춘지 목사)에서 제66차 성령충만 전도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로전도단은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학교와 노인정 등을 방문해 맞춤전도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이날 열정적인 전도로 110명이 결신했고 저녁성회에는 4명의 새신자가 참석했다.

 무지개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전도성회에서 이영신 목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땀방울’(막 1:36∼39, 눅 9:1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라. 하나님을 의지하라.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치유하시고 회복해 주시고 변화하게 하신다. 우리 모두가 고침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장로전도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행복나눔 위로품을 전달했다. 이어진 성령대망회는 초대교회의 뜨거운 신앙열정이 불타올랐다. 장로전도단원들은 성도들의 성령충만을 위해 부르짖었고, 문제해결과 병고침을 위해 한 사람 한 사람 안수하며 기도했다. 이 시간 많은 성도들이 신앙의 회복과 치유를 경험했고, 전도에 대한 강한 영적 도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