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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성령침례가 뭐예요?

 성령침례는 구원받는 중생의 체험과 구별되는 영적 사건이다. 중생의 체험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의 체험’이라면 성령침례는 하나님의 증인이 되는 ‘권능의 체험’이다.

 성령침례를 받을 때만이 능력있는 성도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구원을 받았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이 있다. 교회에 오면 하나님이 계신 것 같고 자신도 구원을 받은 것 같은데, 교회 밖에서 삶가운데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하나님이 안계신거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드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성령침례를 받게 되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에 대한 확신이 분명하게 마음속에 다가온다. 그러므로 확신있는 신앙을 위해서 우리는 성령침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성령침례는 함께 모여 합심으로 기도할 때, 사도들이 안수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임했던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도 예배드리며 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때, 주의 종의 안수기도를 받을 때, 교구에서 구역예배 드리며 합심으로 기도할 때 성령침례를 받을 수 있다.

 성령침례를 받았다는 증거는 무엇일까? 외적 증거로 ‘방언’과 ‘강력한 복음전파’가 있다. 사도행전에는 성령침례를 받은 장면이 여러군데 나온다. 제자들이 합심해서 기도하는 장면(행 2장), 사마리아의 성도들(8장), 다메섹의 바울(9장), 가이사랴의 고넬료(10장) 그리고 에베소 교인(19장)이다. 이 장면들에서 방언을 말했음을 볼 수 있다.

 방언과 더불어 성령침례의 증거는 강력한 복음증거이다. 성령침례를 받게 되면 전도에 소심했던 성격이 활발한 성격으로 변화되고 복음에 대한 확신이 가득하여 진리를 전하지 않고는 못견디게 된다. 그래서 성령침례를 받으면 구역과 지역이 부흥하고 교구가 일어서며 교회부흥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개인의 신앙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놀라운 체험이다.

 성령침례는 새로운 시작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침례를 받은 후에도 성령충만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성령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를 해야 한다. 교제를 통해서 은사와 열매가 나타나야 한다. 성령의 은사가 복음전파를 위한 능력이라면 성령의 열매는 내적으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이다.

 성령충만은 자신을 통해 예수님의 인격과 성품을 드러내는 삶을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성령충만은 곧 예수충만이다. 성령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고, 기도하고 예배드릴 때 성령충만을 유지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  

 

기사입력 : 2011.06.10. pm 17:26 (편집)
임 훈 목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