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J 행사 일본 목회자 40여 명 참석

 CGJ(CHURCH GROWTH JAPAN) 여의도가 6일부터 9일까지 우리교회에서 열렸다. CGJ는 일본교회성장을 위한 모임으로 일본 교계지도자 300명이 주축을 이뤄 활동하고 있다.
 CGJ 행사에는 일본 28개 교회 40여 명의 목회자들이 동참해 일본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비전을 바로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606전국청년부흥대성회에 참여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CGJ는 새벽예배, 영산목회아카데미, 수요예배에 참석하며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성령 충만한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3차례의 일본선교전략회의를 통해 각 일본교회의 비전에 대한 사례발표를 나눴다. 둘째날에는 이영훈 목사 초청 특별 세미나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목사는 사도 바울의 칭찬을 받은 데살로니가교회에 대해 전하며 일본 목회자들에게 교회성장의 꿈과 비전을 심어줬다.
 “항상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희생적으로 주님을 섬기며 사랑으로 수고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소망의 인내를 가지고 말씀으로 충만하고 모두가 작은 예수가 되어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일꾼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역사는 교회를 교회되게 만든다. 성령이 임해야 교회가 살아나고 부흥하고 복음이 증거되고 문제가 해결된다. 성령의 역사가 모든 불가능을 가능케 한다”며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길 강조했다. 
 또한 “주님앞에 겸손한 종이 되어 일본의 큰 부흥을 꿈꾸고 바라보라. 하나님 권능의 손길을 바라보라”고 당부하며 “모두가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 준비된 사람이 될 때 데살로니가교회의 부흥이 일본 교회에 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한 교역자들은 ‘주여’ 삼창을 부르며 일본교회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